빅히트, 상반기 매출만 2천억 원 이상… 회사 설명회 개최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입력 : 2019-08-22 12:27 (KST)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 (사진=빅히트 공식 영상 캡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2019년 상반기 매출만 2001억 원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391억 원이라고 공개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빅히트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Big Hit Corporate Briefing with the Community)를 열고 사업 현황과 함께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와 beNX 서우석 대표가 참석했다. 설명회의 큰 주제는 ‘음악산업의 혁신’이었다. 각 대표는 빅히트가 지향하는 고객 경험의 혁신, 플랫폼의 혁신, 브랜드 IP 및 스토리텔링 IP 혁신에 대한 성과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는 2019년 상반기 200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는 2018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수준이다”라며,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지난해 641억원의 3분의 2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빅히트는 음악 산업을 혁신하려 한다. 부가가치가 생성되고 확장하는 과정에 변화를 일으켜 매출 증대 및 시장 규모를 확장시키고 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구성원과 산업종사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빅히트는 내년, 방탄소년단의 드라마가 공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방시혁 대표는 2020년 하반기 론칭을 목표로,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와 방탄소년단 세계관에 기반한 드라마 제작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또한 넷마블과 함께하는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빅히트는 이번 회사 설명회를 통해 앞으로 일 년에 두 차례 이상 회사 설명회의 시간을 갖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빅히트의 시점은 항상 미래로 향해있다. 비전은 비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화를 이룰 때 비전이 된다”라는 말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아래는 빅히트가 공개한 ‘공동체와 함께하는 회사 설명회’ 풀 영상.

 

https://youtu.be/Yy9mJE0fZas

심세나 기자 sena@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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