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이펙스(EPEX) 예왕이 타이틀곡 ‘ECHO’의 선정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펙스는 9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예왕은 "재작년부터 멤버들 모두가 이 곡을 꼭 하고 싶다고 회사에 얘기했던 곡"이라고 말했다.

 

예왕은 "앨범 작업 당시 에코와 매일의 내일 두 곡을 들려주셨는데 멤버들이 에코에 좀 더 강하게 끌려서 타이틀로 정했다"고 전했다.

 

뮤는 ECHO를 "이천년대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중독성이 강한 힙합 베이스가 특징인 곡"이라면서 "이번 앨범에서 청춘들의 울림에 대한 표현을 해봤다"고 소개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 위시는 "손으로 마임하듯이 당기고 미는 간단한 동작이 포인트 안무"라고 설명했다. 아민은 "후렴에서 에코에코 하는 가사와 함께 중독성을 이끌어낸다"면서 "쉽기 때문에 누구나 따라하실 수 있는 안무"라고 덧붙였다.

 

가사에 담긴 메시지도 공개했다. 백승은 "후렴에 We need an ECHO가 계속 반복되는데 청춘들의 스스로에 대한 확신에 대한 울림을 표현하고 싶어서 이렇게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에이든은 "'깨닫지도 못 한 순간 우린 이미 시작 됐어'라는 가사가 있는데 내가 깨닫지도 못 할 때 이미 내 안에 울림이 시작됐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청춘에 맞는 가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앨범 메시지에 대해 뮤는 "정규 3부작 동안 청춘들의 찬란한 이야기들을 낭만적으로 풀어냈는데 이번 에필로그 앨범에서는 가장 뜨겁고 불안정한 시간대를 거쳐서 또 다른 시작 앞에 서게 될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활동 청춘에 대한 대답을 묻자 위시는 "청춘의 불안정한 시기를 거쳐서 결국엔 스스로의 확신을 갖게 되는 게 청춘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불안정한 시간을 통해 얻는 확신과 긍정적인 부분들이 청춘의 주요한 포인트"라고 밝혔다.

 

컴백 소감으로 위시는 "청춘을 그린 앨범이다 보니 그 끝이 어떨지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있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앨범이 굉장히 멋진 곡들로 가득해서 빨리 소개시켜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아민은 "가장 긴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 사이에 이번 앨범에 대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멤버들 개개인으로 많이 노력해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1년 6월 데뷔한 이펙스는 팀만의 독창적인 앨범 시리즈를 이어오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021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머징 아티스트상, 2024년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이번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는 2024년부터 총 3장의 정규 앨범으로 이어온 청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필로그 앨범이다. 타이틀곡 ‘ECHO’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은 물론 스타일링, 안무, 디렉팅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팀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펙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뷔 5주년을 맞아 청춘 시리즈의 마침표를 직접 찍게 된 이펙스가 이번 앨범으로 어떤 새로운 챕터를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