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AZE(네이즈)가 데뷔와 함께 멤버들의 개성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네이즈는 최근 후즈팬 스튜디오에서 한터뉴스와 만나 각자의 취미와 개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비보잉 실력자부터 오버워치 랭커, 대형 기획사 출신 연습생까지 7인 7색 멤버들의 면면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토와 턴은 팀 내 예명을 사용하는 멤버들이다. 아토는 예명을 정하는 과정을 떠올리며 "100개가 넘는 후보를 메모장에 적어가면서 멤버들끼리 이야기를 했는데, 그 순간 머릿속에서 싹 스쳐 지나가는 이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지랑도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발음했을 때도 부르기 쉬워서 좋은 예명이 될 것 같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후보 중에는 본명 송두현에서 조합한 '송현', 친구들이 부르던 별명 '두두'도 있었다고. 예명을 쓰다 보니 아이돌로 살고 있다는 게 실감난다는 아토는 "인간 송두현의 모습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지만 아이돌 아토로서의 면모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태국인 멤버 턴은 '차례'라는 뜻에서 예명을 따왔다. 턴은 "새로운 인생을 쓰는 느낌, 새로운 경험을 해볼 것 같은 느낌에서 떠올린 이름"이라며 “기존에 쓰던 츠렌(태국식 이름)은 ‘헌터’였는데 '내 차례'라는 의미가 데뷔와 잘 어울릴 것 같고 기억도 잘 될 것 같아서 회사에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다. 두 멤버 모두 회사가 아닌 스스로 정한 이름인 만큼 책임감도 남다르다.
일본 출신 멤버 카이세이는 미지 탐험이 취미다. 카이세이는 "미리 검색하고 어디 가야겠다 정하기보다 일단 가버리고, 그때 느낌이 여기다 싶은 데서 내리는 프리스타일을 즐긴다"며 "우연히 좋은 가게를 찾는 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는 "바지 사러 가다가 목적지로 가는 중간에 더 좋은 가게를 발견한 적이 있다"며 웃었다. 패션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 한국에서는 성수 일대를 자주 찾는다고. "한국에 아직 전화번호가 없어서 온라인 쇼핑을 많이 못 하는데 그래서 직접 돌아다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온 유야는 비보잉 실력자다. 유야는 "어렸을 때부터 브레이킹을 하다가 부모님이랑 누나가 케이팝을 좋아해서 같이 TV를 보게 됐는데 큰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반짝반짝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아이돌을 꿈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다만 장르가 달라 처음엔 부딪히는 부분도 있었다. "멋있는 각도나 매력을 어떻게 보여줘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언젠가 무대에서 윈드밀이나 토마스 같은 큰 액션을 선보이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김건의 취미는 오버워치다. 한창 잘할 때는 프로 커트라인에 근접한 4400점을 기록하며 랭커 200~300위 안에 들었을 정도라고. 김건은 "탱커 유저로 디바, 오리사, 자리야 같은 캐릭터를 주로 했다"며 게임 이야기를 꺼내자 눈을 빛냈다. 김건은 "나중에 꼭 많은 팬분들이랑 직접 게임하면서 소통해보고 싶다"며 "잘못하고 실수가 많아도 오히려 격려해주고 같이 즐기면서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건의 귀여운 앙탈을 보고 싶어 일부러 방해할 수도 있다는 말에는 "원하신다면 열심히 앙탈 부릴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기는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멤버다. 윤기는 "같이 연습하던 친구들 중에 먼저 데뷔한 형도 있고 저희 또래도 있다"고 밝혔다. 음악방송이나 콘텐츠 촬영에서 만나게 되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되게 반갑고 설렐 것 같다"며 "같이 연습했으니까 나중에 같이 무대도 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연말 콜라보 무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막내 도혁은 평소 무채색 스타일을 즐기지만 아직 추구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도혁은 "추구미가 계속 바뀌어서 이런저런 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저한테 어울리는 걸 찾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 산 아이템으로는 봄에 어울리는 재킷을 꼽았는데, 옆에서 듣던 김건이 "열심히 입고 다니더라"고 거들었다.
네이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NAZE(네이즈)'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크래비티 "퇴근 전 개념·눈치·예의 챙겼는지 매일 확인" [인터뷰 ③]](/_next/image?url=https%3A%2F%2Fresource.hanteonews.com%2Fcontent%2Fpost%2F2026%2F04%2F28%2Fdd63149c-6441-43b7-99f9-c83cef1d8a4a.png&w=3840&q=75)



![크래비티 "다크하게 돌아왔다…'퍼포비티' 다시 각인시킬 것" [인터뷰 ②]](/_next/image?url=https%3A%2F%2Fresource.hanteonews.com%2Fcontent%2Fpost%2F2026%2F04%2F28%2F387283f7-c859-4074-b0fb-0aade1cbdaa6.pn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