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언코어

 

[한터뉴스 = 강수영 기자]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클유아)의 장여준이 이번 앨범을 통해 도전한 연기에 대해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256th Not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장여준은 선공개곡 'Open Your Eyes' 인터루드 필름 촬영을 돌아보며 "기회가 된다면 전문적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곱 멤버가 처음으로 단체 연기에 도전한 인터루드 필름 'Open Your Eyes'를 공개했다. 김성민은 "데뷔 이후 멤버들과 함께 연기하는 건 처음이라 연기 레슨도 받았다"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시앙이 형이 즉흥 연기를 할 때 자기 주도로 끌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켄신과 시앙이 형이 모국어로 연기했을 때 톤 자체가 달라져서 멋있었다"고 덧붙였다. 장여준은 "평소에도 연기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흥미를 많이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전문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배우 장요훈 님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Eternity'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마징시앙은 "클로저(팬덤명)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면서 가사를 썼다"고 전했다. 서경배는 "멤버들 사이의 우정과 클로저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간절하게 담고 싶었다"며 "그런 마음으로 써내려가다 보니 빠르게 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켄신은 "예전에는 일본어로 먼저 쓴 뒤 한국어로 번역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에는 한국어 공부를 다시 해서 처음부터 한국어로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지향하는 음악적 방향성에 대해 장여준은 "저희만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떤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멤버들도 음악적 욕심은 넘쳐나는 팀"이라면서 "'음악이 좋다'는 칭찬을 감사하게도 많이 받아서 도전하고 시도하는 데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데뷔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소년의 순수한 감성을 자신들만의 언어로 표현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이후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에 도전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혀왔다. 정식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Open Your Eyes'를 발표하고 도심 버스킹 등을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번 앨범 '256th Note'는 재즈 특유의 자유로움과 즉흥성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이다. 정형화된 표현보다 순간의 감정과 흐름에 집중해, 흘러가는 순간들이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Drop That!'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으며, 마지막 트랙 'Eternity'는 일곱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덤 클로저(CLOSER)를 향한 마음을 직접 가사에 녹였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네 번째 미니 앨범 '256th Note'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5개월 만의 컴백으로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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