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이번 컴백을 통해 성숙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5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한터뉴스와 만나 신곡의 퍼포먼스와 비주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건욱은 "그전에 청춘을 이야기했다면 이제는 조금 더 성숙한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건욱은 이번 콘셉트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저번 콘서트를 완결 콘서트라고 표현했던 만큼 졸업하고 새롭게 탈피하는 느낌의 이미지를 가져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비주얼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성한빈은 "저희 팀의 색이 밝은 파란색인데 그걸 잃지 않고 농도가 좀 짙어진 성숙한 파란색으로 저희도 정의한다"며 "메이크업도 많이 덜어내고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퍼포먼스에도 공을 들였다. 박건욱은 "열광할 수 있는 무대라기보다는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며 "멜로디나 비트를 최대한 살리면서 안무랑 노래가 착 붙어 있는, 안무를 봤을 때 노래가 잘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00년대 초반에 썼던 클래식한 라인과 동작들을 채택해서 친숙하고 섹시한 매력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2000년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도 남달랐다. 석매튜는 "2세대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그 콘셉트를 한다고 들었을 때 나의 시간이 왔다 싶었다"며 "2000년대 무대는 춤이나 라인이 깔끔하고 아무것도 안 해도 그냥 멋있는데 그 분위기를 최대한 내려고 했다"고 말했다. 성한빈은 "평소에 하던 스타일이랑 많이 달라서 이런 리듬이나 몸 쓰는 것들을 연구하면서 관심이 생겼다"며 "회사에서 레퍼런스들을 찾아주셔서 그걸 보고 느낌을 캐치해서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안무를 했다"고 밝혔다. 참고한 아티스트로는 박건욱이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어셔를, 석매튜가 마이클 잭슨을 꼽았다.
김태래는 팀의 강점에 대해 "보컬적인 퍼포먼스에서 더 대화를 많이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계속해서 보완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음악들이 아직 많으니까 어떤 장르든 자연스러움을 추구할 수 있게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챌린지를 함께 찍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석매튜가 "이 노래와 잘 어울릴 것 같은 아티스트는 엑소 카이 선배님"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제로베이스원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어센드-'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9월 정규 1집 'NEVER SAY NEVER(네버 세이 네버)'로 초동 판매량 1,514,370장을 기록했던 제로베이스원이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기록을 쓸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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