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이펙스(EPEX) 백승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팀의 목표와 각오를 전했다.

 

이펙스는 9일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백승은 "저희만의 속도대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백승은 목표에 대해 "성과를 크게 잡으면 물론 좋죠"라면서 "하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속도로 나아가는 게 제일 좋은 성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멈추지 않고 저희만의 속도대로 좀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거 그것만으로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아민은 "이번 앨범을 통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린다면 시상식 무대에 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왕은 "이번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들을 바탕으로 다음 앨범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고 싶다"면서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해서 다음 앨범 때 좀 더 완벽한 곡을 낼 수 있는 경험들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5년 동안 힘든 순간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예왕은 "이겨낼 수 없을 만큼 힘들다고 생각했을 땐 멤버들이랑 같이 미래를 상상하면서 극복해나갔다"면서 "아직 우리에게는 많은 시간들이 있고 거기서 우리의 이야기를 좀 더 펼쳐보자 하는 식으로 현재 상황보다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서 극복했다"고 말했다. 위시는 "힘들 때 계속 저희끼리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게 되더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모자랄 판에 부정적인 생각은 생산적이지 못하니까 우리의 생각과 관점을 바꿔보자고 결론에 다다라서 요새는 긍정적으로 마인드셋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뻤던 순간을 묻자 에이든은 "공연할 때"라면서 "팬분들과 교감도 하고 떼창하고 그런 부분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아민은 "최근 버스킹을 했었는데 오랜만의 공연이었지만 팬분들도 저희도 되게 재미있게 즐겼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소감으로 위시는 "5년 동안 배우고 느낀 점이 굉장히 많다"면서 "그런 걸 양분 삼아서 더 성장하는 이펙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민은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내온 만큼 단합도 더 잘 되고 멤버 개개인의 능력치나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번 앨범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에이든은 "욕심이 많고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11개월 동안 고민이 많았는데 철저하게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려고 했으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왕은 "청춘 시리즈 마지막 에필로그 앨범인 만큼 저희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으니 퇴근하시거나 주무시기 전에 한 번씩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년 6월 데뷔한 이펙스는 팀만의 독창적인 앨범 시리즈를 이어오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021년 신인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머징 아티스트상, 2024년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인정받았다.

 

이번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는 2024년부터 총 3장의 정규 앨범으로 이어온 청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에필로그 앨범이다. 타이틀곡 ‘ECHO’를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은 물론 스타일링, 안무, 디렉팅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팀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이펙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소화(韶華) : Epilogu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데뷔 5주년을 맞아 청춘 시리즈의 마침표를 직접 찍게 된 이펙스가 이번 앨범으로 어떤 새로운 챕터를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