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터뉴스 = 강수영 기자] i-dle(아이들) 민니가 롤라팔루자 무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아이들은 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e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민니는 "롤라팔루자 파워풀하게 멋지게 할 예정이니까요, 무대를 꼭 찢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민니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출연에 대해 "굉장히 큰 유명한 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좋은 에너지도 받고 응원도 많이 받은 만큼 힘을 얻어가지고 파워풀하게 멋지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대 꼭 찢고 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자 소연이 "찢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월드투어 소감에 대해 우기는 "가수로서 월드투어 할 수 있는 거 자체가 뿌듯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타이베이 돔과 또 홍콩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처음으로 했는데 실감이 안 갈 정도로 너무 많은 팬들이 오셔서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큰 공연장 채울 수 있구나, 되게 멋있는 가수가 됐구나 뿌듯하면서도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국말 못하시는 분들 있는데도 한국어로 계속 따라 해 주시고 저희 노래를 다 떼창을 해 주시고 그런 걸 들으면서 굉장히 감동도 많이 받았고 역시 음악 열심히 하는 보람이 있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슈화는 "이번 투어로 사랑 많이 받아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더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다음 목표에 대해 소연은 "항상 음악을 할 때 더 높이 올라가야 돼, 더 잘해야 돼 하는 넥스트 스텝을 항상 생각해왔는데 올해가 되고 그 순간순간의 음악에 집중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넥스트 스텝은 이번 앨범이 나오고 또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는 게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우기는 "데뷔때부터 아이들은 자작곡 계속 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음악 계속 하자는 메시지를 잃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음악활동 했으면 좋겠다"면서 "이 순간은 우리 인생에 제일 젊은 순간이다, 그러니까 소중하세요"라고 유쾌하게 전했다.
2018년 5월 데뷔한 아이들은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톱티어 걸그룹의 자리를 굳혀왔다. 한터뮤직어워즈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32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4에서는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음원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음악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부터 지난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We are'까지 4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팬덤 저력도 증명했다.
이번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e made'는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존보다 한층 더 팝적인 매력을 담았다. 타이틀곡 'Gimme Dat Love'를 포함해 멤버 소연과 우기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총 6곡을 수록했다.
i-dle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We mad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4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이어온 아이들이 이번 앨범으로 어떤 새로운 여름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grace@hant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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