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파라뮤직

 

유나이트(YOUNITE) 형석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에 임하는 각오와 앨범 준비 과정을 밝혔다.

 

유나이트는 12일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신곡 '포즈! (姿態)(POSE! (姿態))' 공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형석은 이적 후 첫 컴백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형석은 소속사 이적 후 첫 컴백에 대해 "저희의 의견이 많이 들어간 앨범이라 더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일곱 명이서 얘기도 많이 하고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은호는 "회사랑 소통을 많이 하려고 했고 회사에서도 저희 의견을 많이 들어주시려고 해서 그런 준비 과정이 나름 재미있었다"면서 "전보다 저희가 저희의 것을 만들어가는 느낌이라 차이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수록곡 'Savior(세이비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데이는 "서로 다른 신호 속에서도 결국 연결되어 있다는 걸 확인하고 경계를 깨고 한계를 넘어 나아가는 순간을 담은 곡"이라며 "형석과 함께 작업에 참여했는데 곡 작업에 참여할 때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난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은상의 근황에 대해서 은호는 "은상이는 아직 회복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번 활동도 휴식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처음으로 일곱 명이서 준비하는 앨범이었는데 일곱 명이서도 비는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형석은 "저희가 결정하고 회사와 같이 얘기한 곡이 많이 들어있어서 이번 앨범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이라며 "앞으로를 위해 0.2점은 남겨놓겠다"고 말했다. 우노는 "이번 앨범 노래가 다 좋아서 저는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다"고 전했다.

 

2022년 4월 데뷔한 유나이트는 앨범을 낼 때마다 어김없이 이전 기록을 넘어서며 7연속 초동 판매량 경신이라는 보기 드문 성장 곡선을 그려오고 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YOUNI-BIRTH(유니버스)'로 초동 판매량 21,687장을 기록했던 유나이트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YOUNI-T(유니-티)'로는 초동 판매량 147,433장을 달성하며 데뷔 대비 약 7배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신보는 브랜뉴뮤직 산하 케이팝 전문 레이블 파라뮤직으로 이적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인연 파트 1(INYUN Part.1)'은 운명도 우연도 아닌 그 사이 어딘가에 존재하는 연결의 감정을 '인연'으로 표현하며,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포즈! (姿態)'는 보이지 않던 연결이 드러나는 찰나를 그려내며, 절제된 에너지와 밀도 있는 사운드로 한층 확장된 유나이트의 세계관을 예고한다.

 

유나이트의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인연 파트 1'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적 후 첫 컴백으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유나이트가 이번에도 전작의 기록을 깨고 8연속 초동 판매량 경신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